2015년 5월 2일 토요일

3차원 Vworld(브이월드) 통해 지하철역 긴급대피로 안내

3차원 브이월드 통해
지하철역 긴급대피로 안내

- 서비스 지역 기존 38개+21개 확대…
  실내 공간정보 서비스 시작


부서: 공간정보진흥과 등록일: 2015-04-30 11:00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브이월드)
고도화 사업을 통해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한다.

지금까지 브이월드에서 제공되었던
3차원 공간정보는 서울시와 6대 광역시,
지자체 등 38개 시(市) 지역이었으나,
이번에 과천시, 제주시 등 21개 시(市)를
추가하여 총 59개 시(市)를 서비스하게
되었다.

브이월드의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하면
국토·도시계획은 물론 도로건설 시
현장방문을 하지 않고도 기본계획
수립을 할 수 있으며, 사이버 국토를
활용한 교통, 물류, 교육,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브이월드를 통해 주요 지하철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시청역 등 19개 소(所)의 실내공간정보
서비스를 확대(김해국제공항 등 9개)하여
총 28개 소(所)에 대한 실내공간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여 실내 이동경로 안내,
긴급 대피로 안내, 교통약자 이동편의
경로 안내 및 긴급 상황 위치알림 등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구축이 가능하다.

서비스 지역 확대 외에도 다양한
3D 활용, 사용자 맞춤형 기능,
모바일 공개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Open-API)를 새롭게 선보인다.
* Open-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자신이 보유한 정보(data)나 어플리케이션을
타 정보시스템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브이월드를 조금 더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모바일 공개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Open-API)를 통해
민간 개발자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다양한 스마트폰용 공간정보 콘텐츠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브이월드는 지속적으로 3차원 서비스 지역과
실내 공간정보를 확대함은 물론,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다양한 국가공간정보를
개방 할 계획이다.

이러한 다양한 서비스 확대를 통해
민간차원의 국가공간정보 융·복합 활용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용문의) 브이월드 서비스 이용 및
공개프로그램(Open-API) 사용 등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브이월드 홈페이지나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고객센터(SPACEN, Tel 1661-011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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