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 4차 산업혁명, 경기도에서 현실화”
○ 남경필 지사, 20일 차세대융합기술원 방문해
4차 산업혁명 기술시연 및 관계자 격려
- 자율주행차 연구현장, 인공지능 재난구조 로봇 등 시연
-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조성 및 인공지능 로봇
- 자율주행차 연구현장, 인공지능 재난구조 로봇 등 시연
-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조성 및 인공지능 로봇
활용한 재난대응 방안 주문
연락처 : 031-8008-4571 | 2017.02.20 오후 4:14:02
최근 4차 산업혁명이 정부와 지자체의 새로운 먹거리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 차세대융합기술원을
방문했다.
남경필 지사는 20일 오후 2시 30분 융기원을 방문해
자율주행차 연구현장, 인공지능을 탑재한 재난구조 로봇,
모션캡쳐 스튜디오 등을 찾아가 관련기술을 시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4차 산업혁명이 경기도에서 현실화 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경기도형 4차 산업혁명 핵심사업 중 하나인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 구축상황을 보고받고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한 남 지사는 “판교제로시티에
조성될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가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모이는 융합기술의 결정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재난구조 로봇 ‘똘망’에 대한 시연도 진행됐다.
똘망은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최첨단 인공지능
로봇으로 2015년 세계재난구조로봇경진대회인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DRC; DARPA Robotics Challenge)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남 지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한 시간 안에
밸브를 잠갔다면 피해가 훨씬 줄어들었을 것”이라며
“인공지능으로 밸브를 인식해 스스로 잠글 수 있는
재난안전 로봇 똘망이 있는 한 유사재난 사고에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협력해
새롭게 조성되는 판교제로시티를 자율주행차
관련 산업의 세계적 랜드마크로 육성할 방침이다.
실제 사람들이 거주하는 판교제로시티에
자율주행차 실증연구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V2X(차량 간 통신 기술), 관제센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 환경을 지원하고
자율주행차 실제 운행에 관한 데이터를 모아
입주 업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2월 중 자율주행 셔틀을 제작, 운행해
일반인이 자율주행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범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무인 자율주행 셔틀은 12인승 전기버스로,
판교역과 연결된 2.5km 일반도로 구간에서
최대속도 30km/h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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