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미2사단 맥킨 사단장과 한미협력방안 논의
평택시 등록일 2018-02-07
공재광 평택시장은 올 하반기에 평택으로 사단본부가
이전 예정인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맥킨사단장과
미2사단 장병 및 가족의 축제 참여확대,
평택미군 기지 주변 활성화 사업등을 소재로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공재광 시장은
먼저 “평택시청을 방문하신 것을 환영한다”며,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맥킨 사단장의 취임과
작년 미2사단 창설 10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평택은 육·해·공군과 미군도 함께 주둔하는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지역으로 평택시민의 안보관은
다른 시의 시민들보다 더 확고하다고 생각한다”며
“1,800명 공직자와 함께 미군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맥킨 소장은
“미2사단은 2015년 한미연합사단으로 편성되어
한미연합작전능력이 크게 향상 되었다”고
사단에 관해 간략히 설명하며 “인사이동 기간
미2사단 장병과 가족들이 평택으로 내려오게 될 때
평택시의 관광부서에서 평택의 대표 식당이나
쇼핑장소 등에 관한 안내와 평택시의 관광지 접근성
제고를 위하여 스마트폰에서 검색할 수 있는
앱이 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
이에 공재광 시장은 “좋은 생각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평택시에서는 자연적인 명소가 부족하여
인문학적 유적 및 문화자산을 확충하여
평택시에 관한 심도 깊은 소개를 계획하고 있으며
문예관광 부서를 통하여 미군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투어코스를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했다.
토마호크 도끼를 선물로 건네준 맥킨 소장은
“미2사단을 상징하는 기념품을 시장님께 드리게 되니
미2사단과 평택시와의 관계가 본격적인 시작을
한 것 같다”고 했으며
이에 공재광 시장은 “장구를 선물로 드리니
이를 통해 사단장님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평택농악의 흥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네며
다음에 다시 만남을 가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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