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BIX지구’ 실시계획 변경 승인⋅고시 …
산단 용지 분양 탄력 전망
○ 27일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지구’ 실시계획 변경 승인‧고시
- 2018년 11월 ‘평택BIX 일반산업단지’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원활한 용지공급 위한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수립 근거 마련
- ‘유해업종 입주제한’을 통한
쾌적하고 정온한 환경 조성
문의(담당부서) : 개발과
연락처 : 031-8008-8619 | 2019.02.27 오전 5:40:00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사업지구인
‘평택BIX지구’의 실시계획 변경안이
27일 자체 승인‧고시됨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용지 분양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고시는 지난해 11월 평택BIX 지구내
‘평택BIX 일반산업단지’ 지정에 따라 기
존 외투기업에만 부여했던 인센티브를
국내 기업에도 부여(취득세 75%,
재산세 5년간 35%감면)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고시 내용에는 또 평택BIX지구가 지향하는
국제수준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 및
대기질 환경개선을 위해 유해업종의
입주를 제한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평택BIX 산업단지는
평택항 일원 204만㎡(62만평) 규모로
2019년 9월 부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인근에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 등 국내 대표적인 기업과 관련
클러스터 사업이 발달돼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올해 본격적인 분양에 따라
ONE-STOP 인.허가 처리 등 행정지원
강화를 통해 투자기업 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기업에서 평택BIX지구에 관심을 가져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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