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화성시 공직자들, 연구모임으로 창의적인 변화 이끈다.

화성시 공직자들,
연구모임으로 창의적인 변화 이끈다.
○ 공직자 70명, 12개 팀 6개월간 연구모임 진행
○ 교통정책 분석 등 6개 팀 우수과제 선정해

     내년부터 단계적인 시정 반영예정

        화성시               등록일    2019-10-22


화성시의 기분 좋은 변화에
공직자들이 팔을 걷어붙이면서 
다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시는 공직자 정책 연구모임에서 제안된
‘화성시 토지비축 추진을 위한 기초연구’ 등
6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공직자 정책 연구모임은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공직자 모임으로 70여 명이
총 12개 팀으로 나눠 올 4월부터 6개월간 운영됐다.

이들은 근무 시간 외 정기 모임과 자료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시정 과제를 도출했으며,
지난 14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최종 활동결과
발표회를 열고 이를 공개했다. 이에
▲난개발 방지 및 생활밀착형 SOC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비축제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로 신설 및 확장 시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교통정책 분석시스템
  도입 방안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방안 연구
▲유휴지 활용증진과 중소벤처센터 유치의
   효율성 제고방안 연구
▲기반시설 확충 및 개발이익 공유를 위한
   화성형 사전협상제 도입방안
▲지역과 함께 윈윈! 산학 협력모델
   구축 방안도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이들 팀에는 팀당 100만 원의 포상금과
실적가점, 최고 점수를 받은 두 팀에는
선진지 견학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은
“선정된 우수과제들을 적극 도입해
지방자치행정의 질적 수준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조직 내 자발적인 연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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