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하기 불편했던 노후역사가
행복주택을 만나 새롭게 태어납니다.
국토부, 금천구, LH, 코레일 협업을 통해
행복주택과 역사 현대화 사업을 결합한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추진
담당부서 : 공공택지관리과
등록일 : 2020-05-14 11:00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금천구, LH, 코레일과 함께
노후역사를 생활SOC 등이 포함된
복합건축물로 새롭게 조성하고,
행복주택을 건설하는
「금천구청역 복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금천구청역은
기존의 낡은 역사(연면적 900㎡)를 철거하고
연면적 1,600㎡ 이상의 규모로
2배 가까이 확장함과 동시에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근린생활·상업·업무·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역사로
건설될 예정이다.
*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수유실 등 신규설치,
개집표기 및 자동발매기 확대 등
아울러, 안양천과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폭 20m, 길이 66m)를 확보하여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역사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폐저유조 부지에 조성되는 행복주택은
인근 산업단지·대학교 등 지역수요를 반영하여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총 230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복합역사 개발과 연계되어
생활편의성과 직주근접의 이점도
매우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주요 층마다 다목적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하고,
저층부에는 상업시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어린이집,
맘스카페 등) 공간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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