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아파트사거리 일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완료
보도일시-2020. 12. 16. 배포 즉시
담당부서-교통행정과
담 당-이규옥 (031-8024-489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한성아파트사거리 일원에
도로 및 교통시설물을 정비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성아파트사거리 일원은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1호선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량이 매우 많아
최근 3년간 43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평택시는 도로 및 교통부서,
평택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으로
교통사고 원인조사반을 구성해
올해 1월 도로현황 및 통행속도,
신호주기 및 신호기 위치 등을
합동 현장 점검해 사고발생 주요원인 및
문제점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해당지점은
과속 및 신호위반 차량들과
교차로 면적이 과다하여
무리한 차량진입 등이 원인이었으며,
이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에서
기본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실시해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2020년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하여
사업비 국고보조금 50%를 포함해
2억1천4백만원이 투입됐으며,
주요 개선사항은 횡단보도 및
신호기를 이설하여 교차로 면적을 축소하고,
과속・신호위반을 막기 위한
단속카메라 및 발광형 표지판 설치,
비정형 교차로의 운전자 시인성 향상을 위한
노면색깔 유도선 설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한성아파트사거리 일원은
녹지부서 및 도로부서와 연계 추진해
안전과 더불어 미관 개선효과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