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4일 일요일

화성시,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으로 공공시설 재개방

화성시,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으로 공공시설 재개방 

○ 백신 접종 완료자는 

   인원제한 관계없이 입장 허용

○ 노인복지관은 식당 개방하고 

   경로당은 이용시간 제한 풀어 


     화성시      등록일   2021-06-30



정부가 새로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을 공개한 가운데, 

화성시가 오는 1일부터 개편안 및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를 적용할 

방침이다. 



앞으로 2주간 사적모임은 

6인까지 허용되고,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시간은 자정으로 대폭 완화됐다. 


주 1회 휴관하던 도서관은 

월 1회 휴관으로 변경되며,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던 열람실은 

오는 15일부터 24시까지로 연장된다. 


경로당은 이용 시간제한이 없어졌으며, 

노인복지관 내 음식물 섭취와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해졌다. 


지역아동센터와 시립아동청소년센터,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복지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정원의 50%까지 

이용이 가능해지며, 

미등원 아동 중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이 제공된다. 


복지관과 보호센터, 재활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은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정상 등원이 가능하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수영장·헬스장, 

미디어센터,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향남·봉담문화의집, 화성시역사박물관, 

화성 당성 반문자센터, 

화성3.1만세길 방문자센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인원 수 제한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향남 오토캠핑장은 

접종완료자로 구성된 이용객이 

예약에 실패 시 사이트를 추가로 배정해 

원활한 이용을 도울 예정이며, 

관내 공공 체육시설은 백신 접종 완료 후 

2달간 이용료의 3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거리두기 완화로 소상공인분들의 

짐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는 일상 속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에 맞춰 

주요 상업시설과 유흥시설, 위생업소,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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