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공군기지 내 댄스파티 관련
- 평택시, 유사 사례 재발 방지 강력히 촉구
보도일시-2021. 08. 25. 배포 즉시
담당부서-한미국제교류과
담 당 자-윤소희 (031-8024-532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논란이 된
미군기지 내 댄스파티와 관련해
주한미군(평택오산에어베이스)측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지난 8월 24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1일 평택시 신장동의
주한미군기지(평택오산에어베이스)내에서
국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반해
많은 인원의 장병들이 모여
댄스파티를 열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평택시는 그동안 엄중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코로나19를 잘 관리해 왔지만
위와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에 대해
시민사회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으며,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 유지를 위한
장병들의 전투력 유지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한민국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재차요구 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하고
주한미군 장병들을 비롯한 가족들이
우리 시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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