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16만개 일자리 창출 등
2014 업무계획
발표
○ 5일 행정1부지사 주재
2014년 실국별 주요 업무계획
발표
○ 데이터포털, 마을버스도착시스템 구축 등
○ 데이터포털, 마을버스도착시스템 구축 등
27개 실국별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발표
경기도가
올해 10만개였던
일자리 창출목표를
2014년에는
16만개로
확대하고 직업상담사
증원, 경기도형
요즈마펀드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와
31개
시군, 도
산하
공공기관의
공공정보를 통합 공개하는
데이터
개방 포털 구축도 내년에 완료돼
이와
관련된 산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5일
박수영 행정1부지사
주재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각 실국별 201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올 연말까지
세부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이날
실국별 주요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경제투자실에서는 내년도 16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63개
주민센터에 배치된
직업상담사를
내년에 381개
주민센터로
증원
배치하는 한편, 전철역사나
도서관 등
다중집합장소에도
배치해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할 방침이다.
판교
테크노밸리와 광교신도시에는
해외
첨단 부품소재 기업과 글로벌 R&D센터,
호텔
등을 유치해 24개사
25억
달러,
1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6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경기도형 요즈마펀드와
콘텐츠기업
펀드를 결성해 창업지원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기획조정실에서는 내년 10월까지
도와
31개
시군, 산하
공공기관의 공공정보를
통합한
데이터 개방 포털을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민간수요가 많은 공공데이터를 대폭
개방해
데이터 관련 산업을 활성화해
2,8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도민,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채널도 마련할
계획이다.
교통분야에서는 시내외버스에만 제공되던
버스도착정보가
마을버스까지 확대된다.
교통건설국은 내년 11월까지
마을버스도착시스템을
구축, 도내
21개
시군 508개
노선 1,759대에
도착정보시스템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광역급행버스의
잔여좌석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
내년 7월까지
도입되며,
택시에
스마트폰만 택시정보를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택시안심귀가서비스가
고양시
등 11개
시군 1만여대
택시에
시범도입된다.
일본원전사고
이후 늘어나는 수산물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수산물 안전성검사
기능도
강화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설치하고
매월
1회
도내 4대
도매시장에 유통되는
국내산
및 수입산 수산물 250건을
대상으로
방사능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자치행정국에서는 투명한
계약제도
운영을 위해 1천만
원 이상일 경우에만
공개되는
계약정보를 전액 공개할 방침이며,
보건복지국에서는 4개
권역 62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진행중인 야간·휴일
응급수술
순환당직제를 지속하고
아주대학교에
200억
원을 지원해 권역
외상센터를
건립해 도민들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박수영
행정1부지사는
“내년도
예산편성이
어려운
가운데 좋은 계획들이 많이 발표된 것
같다.”며
“세부전략과
시간계획표를 연말까지
잘
세워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12월까지
이날 발표된
2014년도
사업계획을 세부 조정해
내년도
업무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19일로
예정된 다음 주 실국장회의에서는
2014년도
경기도산하 공공기관 업무계획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담당자 금철완 031-8008-2791 010-3348-1221
입력일 : 2013-11-05 오전 11: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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