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에 디지털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 3호’ 유치 성공
○ 미래부 디지털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 3호’,
지자체 대상 공모 통해 경기도 최종 선정
○ 소아질환 힐링 콘텐츠 분야
스마트콘텐츠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에 제작지원
○ 콘텐츠와 의료서비스 협력을 통한
창조경제 신시장 개척 및 일자리 창출 기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디지털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 1호 유치에 성공했던
경기도가 3호 유치에도 성공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디지털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 3호 수행기관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콘텐츠코리아랩은 미래부가 주관하는
디지털선도형과 문화부가 주관하는
지역기반형으로 구분돼 추진되는
콘텐츠 분야 창업보육 사업이다.
도가 유치에 성공한 ‘콘텐츠코리아 랩’은
미래부 주관의 디지털선도형 랩 3호로
소아질환에 대한 이해와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는 ‘힐링 스마트콘텐츠(앱)’를
주제로 하고 있다.
콘텐츠코리아랩 3호는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 입주하게 되며
유망 콘텐츠를 가진 1인 창조기업(예비
창업자 포함) 컨소시엄을 선정해
▲최대 3억 5천 5백만 원의 직·간접 지원금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내 개소 예정인
‘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
▲소아 전문 의료진 자문
▲홍보, 유통, 컨설팅 등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기콘텐츠진흥원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작년 12월 디지털선도형
‘콘텐츠코리아 랩 1호’를 부천시
콘텐츠진흥원 내에 유치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유치 성공으로
판교 테크노밸리에 추진 중인
‘경기문화창조허브’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콘텐츠코리아 랩의
잇단 유치는 경기도가 콘텐츠를 통한
신시장 일자리 창출의 최적지라는
또 하나의 방증”이라며,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공조를 통해 창조경제의
핵심 거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콘텐츠코리아 랩’ 3호에 지원을 희망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 컨소시엄(사업자는
경기도 소재 기업으로 한정)은 4월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문화부가 주관하는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을 성남시에
유치하며 콘텐츠코리아 랩 사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문의(담당부서) : 문화산업과 / 031-8008-4694
입력일 : 2014-03-30 오전 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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