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산업체 4,487개,
매출액 5조 4,411억 원
- 국토부, 최초로 공간정보 산업조사 실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위치기반서비스(LBS), 지능형교통체계(ITS) 등
다양한 융·복합 산업의 근간이 되는 공간정보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국가 단위의
산업현황에 대한 조사(조사주기:1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오늘 공표되는 「2013년 공간정보산업조사」는
오늘 공표되는 「2013년 공간정보산업조사」는
’1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공간정보산업의
경영현황, 인력현황, 데이터·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용현황 등을 표본(1300개)추출 방식으로
조사하였으며 앞으로 공간정보 산업진흥정책
추진과 다양한 융복합 활용을 포함한
공간정보생태계 활성화전략 수립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첨단 ICT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공간정보는
첨단 ICT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공간정보는
공공행정, 마케팅, 여가 등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그 간 이 분야에 대한
산업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산업 전체의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곤란하였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2012년 11월에
이에 국토부는 지난 2012년 11월에
공간정보산업을 독자산업으로 분류하고
통계법에 의거 통계분류 상 「특수산업분류」에
등록하여 산업조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 (특수산업분류) 정책적 필요성에 따라
특정 산업에 포함되는 세부 업종 및
품종을 규정하여 해당 산업에 대한 종합적
파악이 가능토록 구성한 분류체계
공간정보산업 특수분류는 공간정보
공간정보산업 특수분류는 공간정보
제조·유통·서비스·교육·관련 단체 등
6개 분야의 24개 세부업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한편 「2013년 공간정보산업조사」결과
한편 「2013년 공간정보산업조사」결과
공간정보 사업체는 4,487개,
매출액은 약 5조 4천4백억 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산업매출액 구성은
‘기술 서비스업(46.3%)’, ‘출판 및
정보서비스업(29.2%)‘, ’관련 도매업(11%)‘
순으로 조사되었다.
(경영현황) 공간정보산업 내부에서 가치가
(경영현황) 공간정보산업 내부에서 가치가
창출된 부가가치액은 약 1조 4천억이며
부가가치율(부가가치액/매출액)은 25.49%로
전체 산업평균(24.33%)에 비하여 다소 높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사업대상별 매출비중은 ‘민간분야’가 57.6%,
사업대상별 매출비중은 ‘민간분야’가 57.6%,
‘공공분야’가 42.4%이며, 융복합 활용되는
분야는 유비쿼터스 도시(U-City), 위
치기반서비스(LBS), 지능형교통체계(ITS)
순으로 나타났다.
(인력현황) 공간정보산업
(인력현황) 공간정보산업
관련 종사자수는 약 4만3천 명으로
’12년 신규채용 인원은 9,751명(경력직
4,817명 포함)이다.
종사자구성은 ‘기술 서비스업(65.6%)’,
‘출판 및 정보서비스업(25.9%),
’기기 및 용품제조업(5.4%)‘ 순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수는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수는
1∼4인 사업체가 1,994개(44.4%)로 가장 많으며,
39세 이하의 비중(53.2%)이 높은(산업평균 38.9%)
젊은 산업의 특성을 보였다.
(데이터 사용현황) 공간정보
(데이터 사용현황)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하는 업체는 66.2%로
그 중 48.7%가 국가가 제작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입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주로 활용하는 공간정보는 지형도(82.5%)로
나타났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용현황) 공간정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사용현황) 공간정보
산업체에서 사용하는 하드웨어의 72.2%,
소프트웨어의 80.7%가 외산제품으로
조사되었다.
공간정보산업 조사와 관련된
공간정보산업 조사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www.kosis.kr)
또는 국가공간정보 포털(www.nsdi.kr)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 공간정보의
국토부는 앞으로 공간정보의
생산·가공·유통·활용 산업은 물론
융복합산업과 교육, 인프라구축 등
산업활동을 지원하는 산업까지 체계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방안을 보완하고, 공간정보
사용자의 만족도와 요구내용에 대한 조사,
시계열 자료 등을 포함한 통계연보를
제작하는 등 전문가와 일반국민도 활용 가능한
고급통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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