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등록대수가 2천만대를 돌파하는 것은
좋은데요.
요즈음 외제차와 레트(Lease)차량들이
부쩍 많이 보이는데, 우리나라 차량이
더 많이 생산되고 등록되면 좋을텐데요.
올 하반기 자동차 등록대수
2천만대 돌파 예상
- 하이브리드·디젤·수입차 지속적 증가
경기침체로 말소등록 줄어
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는
’14년 3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9,596,321대로
’13년말 대비 1.0% 증가했으며, 현 추세대로면
‘14년 하반기에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2천만대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증가세는
이러한 증가세는
하이브리드와 디젤 차량의 수요 증가,
1/4분기 중 다양한 차량모델의 출시,
3월에 사상 최다 월간 판매실적을 기록한
수입차의 판매호조 및 자동차 수명연장에 따른
말소등록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14년 1/4분기말 현재
‘14년 1/4분기말 현재
하이브리드 등록차량은 112,959대,
디젤 등록차량은 7,530,186대로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고유가로 인해 연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해당 차량들의 품질이 향상된 것에 기인한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13년 4/4분기에 누적 등록대수
10만대를 돌파한 바 있으며,
‘14년 1/4분기에는 ‘13년 12월말 대비
9,379대가 증가한 112,959대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국산차의 경우 기존의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국산차의 경우 기존의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에 이어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4분기에 4,073대가
등록되어 전체 하이브리드 차량 1위를 차지했다.
수입차는 렉서스 ES 하이브리드가
수입차는 렉서스 ES 하이브리드가
1/4분기에 788대 등록되었고프리우스와
캠리를 비롯한 토요타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선전하고 있다.
디젤(경유) 차량은 ’13년 12월말 대비
디젤(경유) 차량은 ’13년 12월말 대비
134,447대(1.8%)가 증가한 7,530,186대로
지속적인 점유율 상승을 나태내고 있다.
이는 SUV, RV 등 레저용 차량의 수요 증가와
디젤 세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에
따른 결과다.
국산차는 디젤 차량모델 부동의 1위를
국산차는 디젤 차량모델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 싼타페를 비롯해
각 제조사의 SUV와 RV 차량 위주로
디젤차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수입 자동차의 경우 BMW 5시리즈가 3,811대가
수입 자동차의 경우 BMW 5시리즈가 3,811대가
전체 디젤 자동차 신규 현황 9위에 오른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보인다.
‘14년도 1/4분기 주요 통계의 특징
[1] 자동차 신규 등록
’14년 1/4분기에는 연식변경 위주로
‘14년도 1/4분기 주요 통계의 특징
[1] 자동차 신규 등록
’14년 1/4분기에는 연식변경 위주로
완전변경과 부분변경, 신차를 포함해
40여종의 차량모델이 출시되었다.
신규 등록된 국산차는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수입차의 경우
다양한 신차를 시장에 선보이며
전년 동기대비(37,009대) 29.3%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국산차) 올 1/4분기 국산차 신규 등록대수는
(국산차) 올 1/4분기 국산차 신규 등록대수는
380,558대로 전년 동기 371,712대 대비
2.4% 증가했다.
제조사별로는 쌍용차가 전년 동기 대비
제조사별로는 쌍용차가 전년 동기 대비
27.0%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르노삼성은 15.0%, 한국GM은 12.5%,
현대차는 0.8% 증가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차량모델별 신규 등록 1위는
차량모델별 신규 등록 1위는
현대 그랜저가 차지했고, 기아 모닝과
현대 아반떼가 뒤를 이었다.
신규 등록 상위는 대부분 현대와 기아의
차량모델이며, 이 중 현대 제네시스는
완전변경 이후의 신차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208.5%나 증가했다.
(수입차) 1/4분기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수입차) 1/4분기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47,845대로 전년 동기 37,009대 대비
29.3%의 증가세를 보였다.
독일 제조사들의 상위권 독점이
독일 제조사들의 상위권 독점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제조사는 인피니티, 링컨,
아우디, 벤츠, 닛산의 순서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등록된 수입차로는
가장 많이 등록된 수입차로는
BMW 5 시리즈,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아우디 A6는 전년 동기대비 80.7%나
증가했다. 벤츠 S클래스는 신차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228.4%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2] 자동차 이전등록
’14년 1/4분기 자동차 이전등록은 845,408건으로
[2] 자동차 이전등록
’14년 1/4분기 자동차 이전등록은 845,408건으로
’13년 동기의 838,748건 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이전 등록된
가장 많이 이전 등록된
국산 차량모델은 56,955대가 이전된
현대 쏘나타로 전년 동기대비 6.4%의 감소했다.
2위 현대 아반떼는 3.0% 감소한 반면에
3위 현대 그랜저는 4.5% 증가하였다.
대부분의 차량모델이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기아 모닝과 스포티지, 현대 투싼은 증가세를
나타내 경차와 SUV의 인기를 반증했다.
수입차의 경우 BMW 5시리즈와
수입차의 경우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가 이전 등록대수 1, 2위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대비 각각 43.2%,
28.7% 증가했다. 독일차의 강세와
디젤차의 인기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추세다.
[3] 자동차 말소등록(폐차 등)
’14년 1/4분기 자동차 말소등록은 234,155건으로,
[3] 자동차 말소등록(폐차 등)
’14년 1/4분기 자동차 말소등록은 234,15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25,627대) 감소세를 보였다.
자동차의 내구성 향상으로 사용연한이 늘어나고
경기침체로 차량 교체를 미루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차종별 말소 등록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차종별 말소 등록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승용차가 18,638대, 승합차가 1,798대,
화물차가 5,118대, 특수차가 73대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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