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7일 목요일

근로복지공단, 신청사 개청식


근로복지공단, 신청사 개청식

- 노동복지 거점기관 
  울산혁신도시 시대 개막

          투자유치지원과,건축디자인과 등록일: 2014-04-16 06:00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4. 16(수) 14시,
울산우정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권영순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박성환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김기현 국회의원, 정갑윤 국회의원,
문 인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근로복지공단은 1977년 전신인 근로복지공사가
설립된 후 1995년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출범한 준정부기관으로, 37년 동안 우리나라
산재·고용보험 서비스와 산재의료 서비스,
근로자지원 서비스를 담당해왔다.

공단은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로자 복지기관으로서 고객 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일하는 사람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투명한 윤리 경영과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이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
(부지면적 24,342㎡, 건축연면적 22,623㎡)로
지열(地熱),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받았고,
우수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하여
친환경건축물로 지어졌으며,
‘12. 1월에 착공하여 ’14년 1월 준공,
지난 3월 이전을 마무리하고 3월 28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이전 인원은 450명이다.

울산 우정혁신도시는 298.5만㎡ 면적에
총 9개 기관 3,041명이 이전 하며,
경관중심 에너지 폴리스와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정주 계획인구 20,225명을 목표로
2015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2. 25(화) 울산광역시,
중구청, 교육청, 이전기관, 사업시행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정주여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고, 지역인력 채용확대를
위한 울산지역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
설명회를 3. 4(화)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에서
개최하였으며, 4. 1(화) 노정공동실태점검,
4. 8(화) 이전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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