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게 희망을, 비장애인에게 감동을
○ 경기도, 제13회 장애극복상
수상자 3명 선정
○ 용인시 이강욱, 성남시 정기영,
○ 용인시 이강욱, 성남시 정기영,
의정부시 김종판 등
# 이강욱(지체 및 시각장애 1급)씨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공인중개사 테이프
교재를 독학하며 자격증을 취득하고,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공인중개사반을 운영하며 시각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도왔다.
이후 사회복지사자격증도 취득하여
현재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점자도서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시각장애인 컴퓨터교실,
시각장애인 노래교실 등을 개설하고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정기영(지체장애 1급) 씨는
본인도 장애인이면서 발달장애를 가진
자녀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정씨는 수년간 장애인단체 실무자로
일하면서 본인과 같은 처지인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을 위해 사회운동을
실천해왔다.
2006년 성남시의원에 당선돼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설치를 비롯해
장애인복지 및 인권관련 조례를 제개정
하는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같은 공로로 정씨는 ‘경기도장애인
인권포럼’이 선정한 장애인정책제안
최우수의원으로 5년(2008~2012)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 김종판(지체장애 1급)씨는
2002년 낙상사고 이후 재활에 힘써오던 중
2006년 휠체어컬링팀 주장을 맡으며
제9회.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기도대표로 참가하여 대회 2연패를
이끌었다.
2014 소치 장애인동계올림픽에서도
경기도 최초로 국가대표로 참가해
경기도 스포츠 위상을 높였다.
또한 뛰어난 운동실력으로 휠체어컬링
외에도 탁구, 당구 등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분야에서 동호회장 및
코치로 활동하며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경기도는 제13회 경기도 장애극복상
수상자로 용인시 이강욱(남, 55세),
성남시 정기영(남, 45세), 의정부시
김종판(남, 43세)등 3명을 선정했다.
경기도 장애극복상은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선정하고 있으며, 그간 36명이 수상했다.
도는 오는 18일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들에게 도지사 상패를
수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고점을 획득한
이강욱씨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시행하는
2015년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 후보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장애인극복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굴의 재활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한
모범 장애인을 발굴 시상해 다른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연락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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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4-04-14 오전 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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