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5일 수요일

정부·저비용항공사 한 자리에 모여 안전정보 공유


정부·저비용항공사
한 자리에 모여 안전정보 공유

- 국토부,
  “저비용항공사 안전증진 워크숍” 개최

운항안전과 등록일: 2014-06-23 11: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저비용항공사의 항공안전 증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6월 24일 김포공항에서
“2014년 저비용항공사 안전증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저비용항공사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국토교통부, 국적항공사, 관련 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 (국제선 LCC 분담률) 1.8%(’10.4) → 3.3%(’11.4) →
   7.1%(’12.4) → 9.0%(’13.4) → 11.2%(’14.4)
(국내선 LCC 분담률) 33.8%(’10.4) → 40.2%(’11.4) →
 42.4%(’12.4) → 47.0%(’13.4) → 50.0%(’14.4)

국토교통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정부의 저비용항공사의 육성정책과
안전증진 방안을 설명하였고,
저비용항공사는 그 간의 운영경험에서
축척한 안전노하우를 소개한 후
안전증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정부와 저비용항공사는 안전확보
없이는 결코 성장할 수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종사자 교육·훈련, 안전정보
공유 등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교환도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워크숍이 정부와
항공업계 간 의사소통과 운영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됨으로써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항공안전을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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