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으로 창조경제 주도한다.
○ 지자체 최초로 청년 D-School운영,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모델
제시
○ 경기도의 인재양성교육에 대한
○ 경기도의 인재양성교육에 대한
도민 반응
뜨거워
○ 빅데이터 미래비전과 가능성에
○ 빅데이터 미래비전과 가능성에
주목한 경기도, 잇단 선도적 행보
돋보여
지식정보시대를
맞아 ‘21세기의
원유’라
불리는
데이터가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지자체로서 경기도가 최초의 사례다.
경기도는
단국대 죽전 캠퍼스(23일)
를
시작으로 안양 연성대(25일)와
의정부
경민대(30일)
등
3개
대학에서
청년
디 스쿨(D-School)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
스쿨 프로그램은 12주
과정(주5일,
하루
8시간)의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청년 미취업자
또는
도내 소재 대학 졸업생으로,
이번
기수에는 각 대학별로 30~40명씩
모두
120명의
교육생이 수강 중이다.
교육
프로그램도 실무 현장 중심의
빅데이터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으로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빅데이터
기초 이론과 빅데이터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데이터
수집과
저장,
분석
기술 등 빅데이터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꼭 필요한 필수
강의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는
청년 디스쿨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관련 글로벌 기업과
국내
전문기업과 연계한 인턴 십과
채용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청년 디스쿨에 대한 문의가
여전히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당초
목표인원(권역별
30명)을
훨씬
상회하는
수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신
트랜드를 조성할 경기도의 빅데이터
양성교육사업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뜨거웠다.
디스쿨
프로그램에 지원한 연성대의
한
학생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을
통해 낭비를 줄이는 것에
관심이
있었는데 교내에는 빅데이터
관련
학과나 강좌가 없었다”며
“이번에
경기도에서
빅데이터 무료 인재양성
교육을
실시한다는 포스터를 보고
수강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취업 희망자는 디스쿨을
지원하게
된 계기에 대해 “통계관련
학과를
졸업했는데 학창시절에도
빅데이터를
배우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금액도 만만치 않았고
빅데이터라는
것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배울 수 있는 곳도 별로
없었”면서
“그런데
이번에 후배에게
연락이
와서 이 교육에 대해 알게
되었다.
배우고
싶었던 부분이라 바로
신청하게
되었고 이번기회에
제
욕심만큼 배워가고 싶다”고
디스쿨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빅데이터
미래비전과
가능성에
주목한 경기도,
잇단
선도적 정책 행보 돋보여
경기도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
프로그램은 미래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지목된 빅데이터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한 것에서부터
비롯됐다.
특히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수요가
향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질적으로
분석 전문가,
데이터
관리자,
기술지원
인력 등 빅데이터 분야별
전문
사이언티스트가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경기도가 직접 지원에
나선
것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빅데이터
마스터플랜”
2012.12월)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빅데이터 전공자 및
경력자가
약 30만
명에 이르지만
국내의
빅데이터 전문 인력은
고작
100여명에
불과해 향후 수요
급증에
따른 전문 인력 공급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올해
4월
발표한 바에 따르면 빅데이터
국내
전체시장규모는
2015년
2억6300만
달러로,
2020년까지
9억
달러로 급속하게
성장할
전망이지만 현재로서는
필요한
빅데이터 전문 인력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국내IT시장에서
빅데이터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0.6%에서
2020년에는
2.6%까지
증가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신규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국내
빅데이터 산업은 2013년에서
2017년까지
약 52만개의
추가 일자리를
발생시킬
것(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전망과 분석 하에 경기도는
이번
디 스쿨 프로그램 뿐 아니라
일찌감치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9월
6일에는
민간과 공공기관,
대학이
함께 하는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오픈
데이터 파트너십 콘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경기도는
당시 콘퍼런스를 통해
미국
호튼웍스(Hortonworks),
한국오라클,
SAP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LG CNS,
수원대,
안양시와
상생협약을 맺고
빅데이터
진흥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
협력 등을 논의한 바 있다.
남경필
신임 경기도지사는 이미
도민
행복과 안정적 생활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단으로 빅데이터
활용
가능성에 주목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창업과 일자리,
노인문제,
출산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빅파이
프로젝트’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번에
경기도가 추진하는
디스쿨
프로그램은 이러한 빅데이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급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야심찬 프로젝트로서
향후
빅데이터 분야의 경쟁력 제고와
데이터산업
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야흐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창조경제의
핵심 아젠다 가운데 하나인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실제
전문가들의
수요는 턱없이 모자란
상황에서
이처럼 경기도가 잇달아
선보이는
빅데이터 관련 선도적 행보와
그
주도적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담당과장 한호현 031-8008-4150,
팀장 김선영 2901,
담당자 최선희 3954
연락처 : 031-8008-3954
입력일 : 2014-07-01 오전 11:22:01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