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 수도관 개량 사업 본격화…
주민설명회 시작
○ 3월 11일(수)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제1차 안양시 권역 주민설명회
개최
○ 2018년까지 경기도 내 20만 세대
○ 2018년까지 경기도 내 20만 세대
녹슨 옥내수도관 개량
지원
○ 20년 이상 된 규모 130㎡이하의
○ 20년 이상 된 규모 130㎡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
대상
○
노후 옥내수도관 개량비용,
주택규모별로 최대 80%까지
지원
경기도가
남경필 도지사 공약으로
추진하는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을
본격화한다.
도는
오는 3월
11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경기
남부지역 시가지 밀집지역인 안양시,
안산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 7개시
해당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 옥내수도관 개량이
왜
필요한지 수도배관 실태를 보여주고
개량
필요성과 옥내급수설비 개량 방법,
사업추진
절차,
예산지원
기준,
사업
후
기대효과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옥내수도관
개량 세대의 자기부담금이 있고
수용가의
신청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도민의
이해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도민에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며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번
주민설명회 취지를 설명했다.
경기도는
2018년까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20만
세대의 녹슨 옥내 수도관을
개량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약 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만
세대의 노후 옥내수도관을 개량할
예정이며,
이
중에서 작년 말까지 신청한
16개
시군 2만5천
세대를 우선 개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월에
관계법령에
따라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
업무처리지침’을
제정했다.
이
업무처리지침에 따르면 노후주택
면적에
따라 개량공사비의 최대 80%를
지원한다.
(상세
지원 기준 첨부자료 참조)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녹슨
상수도관으로 불편함을 겪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도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경기도가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군
조례를 경기도
업무지침과
연계하여 개정하는 등
도민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각 시군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도관은
노후정도가 눈에 보이지
않아
적절한 시기에 교체 및 갱신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은
공용배관
또는 옥내 수도관에 주로
아연도강관을
적용해 오랫동안 사용하면
부식과
마모가 발생하고,
이물질이
물에
섞여
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기
부적합하다.
담 당
자 :
김병도
(전화
:
031-8008-6990)
연락처 : 031-8008-6990
입력일 : 2015-03-06 오후 4: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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