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3일 토요일

[장관동정] 강호인 장관, “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 적극 지원”

[장관동정] 강호인 장관,
“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 적극 지원”

- 현대기아차연구소·자동차안전연구원 방문…
  규제완화·생태계 조성 밝혀

부서:홍보담당관    등록일:2016-01-22 13:30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금) 오후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경기도 화성시)을
방문한 자리에서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주도 기술인 자율주행자동차의 2020년 상용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사고나 위험 상황에서
자율주행차의 판단 등 윤리적이고 철학적인
주제도 폭넓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현대기아자동차의 자율주행기술
개발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자율주행자동차는
전통 제조업 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한
‘제4차 산업혁명’의 선두 주자이자 우리나라의
핵심 신성장동력임을 강조하며, 우리나라가
자율주행기술 선도 국가가 될 수 있도록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후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원에서 기획중인 ‘자율주행자동차 안전성
평가 기술’ 연구와 ‘자율주행차 실험도시 구축 사업’의
진척 현황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업의 기술개발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기준 개발 및 제도 정비가 함께 병행돼야 함을 강조하며,
총체적 변화를 겪고 있는 자동차 분야의 변화에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기민하게 대응해 관련 연구를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장관은 자율주행자동차는 교통물류 분야 전반에
혁신을 불러올 중요한 기술인만큼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제도와 교통물류 산업을
책임지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제도 발전과 기술개발 지원,
자율주행 인프라 확충을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6. 1. 22.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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