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8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예산 83억원 확보
평택시 등록일 2017-12-20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내년도 나무심기 예산을
올해 43억원 보다 40억 증가한 83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별 신규 예산은
▲생활권 주변 도시숲 조성 51억원,
▲평택항 해안로도 큰나무 식재 14억원,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 1억8천만원,
▲각종개발지에서 발생하는 이용 가능한
수목 이식 10억원,
▲주요도로변 가로수 식재 5억8천만원이다.
주요 신규예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예산으로
평택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시군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생활권 주변으로 도시숲을
집중 조성하고 중국발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평택항 해안도로에 큰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개발지에서는 발생하는 이용 가능한
수목에 대하여는 나무심기 T/F회의를 거쳐 녹지 및
공원에 우선 이식하여 활용하고 남은 수목은
나무은행에 이식하여 관리하며, 추경 예산을 편성하여
보다 많은 나무를 생활권 주변에 심을 계획이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으로 시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나무심기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며, 나무심기를 통해
청정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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