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
- ‘방역과 안전에 집중하는’ 설명절 종합대책
보도일시-2021. 2. 8. 배포 즉시
담당부서-자치협력과
담 당-이병수 (031-8024-2710)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1년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2021년 설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염확산을 우려해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유지하며
방역체계 및 시민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연휴 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성묘대책,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시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 및
보고체계를 유지하며,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다.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24시간 상시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강화해 나가며,
자가격리자의 건강관리와
무단이탈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체계도 유지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운수종사자와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평택역 등 다중이용시설은
읍・면・동 유관단체와
1일 1회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봉안시설은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며,
설 명절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 민원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대행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빠른 종식을 위해 아쉽지만
나와 사랑하는 가족과의 만남은
다음으로 미루고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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