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사표를 제출했던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이 1일 사퇴를 철회하고
경기도청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합의 내용과
향후 조치계획을 알려드립니다.
□ 선수단 사퇴서 일괄 반려 및 조기 정상화 합의
○ 1일 경기도체육회(이태영사무처장 등)는
선수단과 선수부모님들과 만나 협의한 결과,
(1) 지난 28일 전달받은 사퇴서는 일괄 반려하고
(2) 선수단운영을 조기 정상화하기로 합의했음.
⇒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선수단 자체 훈련을
시작하여 4월 중순에 시작되는 국가
대표 선발전에 출전하기로 결정
□ 후임 컬링코치 조기 선임
○ 후임 코치는 우선 자체훈련을 실시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선임할 계획임.
(유능한 코치가 있다면 여성코치 선임도
적극 검토할 방침임)
□ 사고 재발 방지 대책
○ 고충상담 실시 - 분기 1회 이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주관아래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고충상담 진행하겠음(내부소통 강화)
○ 성희롱예방교육 실시
– 4월중 직장운동부 지도자(코치,감독)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하겠음
○ 훈련현장 밀착 지원 – 선수들 훈련과정 및
대회 출전 시 체육회소속 직원을 지정하여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음
(사전예방차원)
□ 의정부 국제컬링장 조기 건립지원
○ 경기도 및 도내 컬링팀들의 국제대회
능력배양을 위해 의정부종합운동장내에
국제대회를 동시에 유치할 수 있는
국제규격의 컬링장(6면)을 조기에 건립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음.
⇒ 경기도는 의정부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관련 국회의원을 방문 협의 중임(14.4.1 – 4.2)
⇒ 평창올림픽을 대비하여 내국선수 및
외국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제공할 계획
◇ 도내 학생부 컬링팀 6개중
5개가 의정부지역에 있음
- 의정부고9, 송현고6, 의정부중8, 민락중9, 회룡중9
◇ 추가 창단 움직임 – 5팀
- 의정부시내 초등학교 3, 신안대(의정부),
대진대(포천시)
□ 코치 해촉
○ 컬링팀 코치는 진상조사결과
부적절한 행위(폭언, 기부 강요 등)을 시인해,
관련 규정에 의거 3월 28일자로 해촉했음.
-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및
관리지침(5-나-1) “체육지도자 및 선수로서
품위를 손상한 자”-
※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 컬링 국가대표팀은
이번 일을 계기로 심기일전 하고
평창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음.
문의(담당부서) : 체육과 / 031-8008-4702
입력일 : 2014-04-01 오후 1:01:53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