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좋은 쌀 생산 위해
100억원 예산 지원
지난달 28일 모내기 시작
쌀 생산대책 상황실 운영도
화성시 등록일 2014-05-07
경기도의
대표적인 쌀 생산지인
화성시의
첫 모내기가 지난달 28일
양감면에서
실시됐다.
양감면
신왕리 지상진(55세)씨
농가에서
실시된
첫 모내기 품종은 밥맛이 좋은
진부벼로
8월
20일경에
수확해
추석
이전에 출하돼 소비자의 밥상에
오르게 된다.
시 농정과는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계획면적
15,240㏊의 논에 본격적인
모내기를 실시하여
5월중 완료할
예정으로
봄철
가뭄에 대비해 양수 장비 정비,
농업용
관정에 대한 점검을
모두
마쳤다.
또한,
한해상습지역의
농가에서는
논물가두기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안전한
육묘를
위해
관내
30여개의
육묘장 못자리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안정적인 쌀생산 지원을
위해
벼 육묘장
설치지원,
못자리상토,
초기병해충
방제농약,
유기질비료
지원,
항공방제실시 등에 올해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영농단계별로
쌀 생산대책 상황실을
시청 농정과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에 설치 운영키로
했다.
또한,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1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717농가 637ha의
친환경농업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학교급식과 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소득을 보장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