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대응 강화에 주력
화성시 등록일 2014-10-17
화성시는 재난발생 시
초동대응 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서와 경찰서,
의료기관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역할분담 및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상황 설정,
비상소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시민체감형 복합훈련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346명의 인원과
60여대의 장비를 투입해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감면 소재
㈜동진쎄미켐에서 실시하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훈련은 골든타임 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집중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시 안전총괄과는 "지난 4월 세월호사고
발생 시 대응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토대로 시는 물론이고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정확한
판단과 역할 등 임무 숙지를 통해 초동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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