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참고] “엉터리 공시지가 ‘땅값 거품’ 숨겼다” 보도 관련

[참고] “엉터리 공시지가
‘땅값 거품’ 숨겼다” 보도 관련

부서:부동산평가과    등록일:2015-11-16 10:12


‘정부가 부실한 공시지가를 내세워
집값 폭등의 실체를 숨기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아파트는 토지와 건물이 일체로 거래되며,
가격 상승분은 토지뿐 아니라 건물에도 배분되므로
단순히 아파트 가격에서 건축비를 제외한 것을
 토지가격이라 볼 수 없음

실제로 감정평가사가 아파트의 택지비나
경매 평가 시 아파트 가격에
토지(35%~50%):건물(65%~50%) 수준의
배분비율*을 곱하여 산정하고 있음

* 공동주택 분양가격 산정을 위한
택지평가지침 별표2 서울시 및 수도권 아파트
100㎡타입 아파트시세 6억원(2,000만원/3.3㎡)
토지지분 50㎡(용적률 200%) => 6억원x(35~50%)/50㎡(토지
면적) = 1,386~1,980만원/3.3㎡



< 보도내용 (경향신문, 11.14(토) >
엉터리 공시지가 땅값 거품숨겼다
- 2000년 이후 집값 폭등과 함께
아파트 땅값이 가파르게 상승했음에도
이를 공시지가에 반영치 않아
땅값 폭등의 실체를 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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