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1일 월요일

“자율주행차 어디까지 왔나” 정부.산학연 세미나

“자율주행차 어디까지 왔나”
정부·산학연 세미나
-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정책 소개 및
  최신 동향·이슈 공유

부서:첨단도로안전과,자동차운영과
등록일:2016-03-21 11:00
 
 
 
정부관계자가 자율주행차를 직접 개발하거나
서비스를 고민하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자율주행차 정책을 소개하고 기술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한국아이티에스(ITS)학회 주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3월 22일(화)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다.
정부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 등 일반인
약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정책을 소개하고 차량보안기술,
자율주행의 윤리적 딜레마 등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기술 동향을 관련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사전세션과 공동주관기관인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의 개회사,
이철기 한국아이티에스(ITS)학회장의 인사말,
국토교통부 김용석 자동차관리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정부정책을 소개하는 1세션과
기술 동향 및 이슈를 소개하는 2세션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사전세션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이재관 본부장과
교통안전공단 홍윤석 팀장이
국내외 자율주행차에 대한 주요 이슈와
연구 개발(R&D) 현황에 대한 발표하고,

1세션에서는 작년 5월 열렸던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정의경 자동차운영과장의 발표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과
자율주행차의 연계 방안에 대한
백현식 첨단도로안전과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 C-ITS : 차량에 장착된 단말기를 통해 후방 차량,
도로변 기지국과 사고, 지정체 등 도로 상황정보를
주고 받는 시스템으로 차량센서 성능을 보완하여
자율주행 지원이 가능
2세션에서는 현대자동차, 국민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산업계·학계·연구계에서
자율주행차의 통신 및 보안기술, 운전자와
자동차 인터페이스 등의 첨단기술과 융·복합
연계 방안 등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활용방안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석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은
“오늘 세미나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안전기준을
책임질 교통안전공단과 V2X 통신 등 차량과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의 융복합을
이끌 한국아이티에스(ITS)가 공동주관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치러지게 되었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자율주행차 관련 정부정책과
산업계의 기술현황, 학계의 연구결과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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