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수돗물 공급 정상화
- 안중․포승․청북지역 물 공급 원활
- 비상대책반 운영 재발방지위해 최선
담당부서 : 수도과
담당자 :이상철 (☎031-8024-5160)
보도일시 : 2018.7.22
평택시가 지난 18일부터 안중, 포승, 청북 등
서부지역의 물 공급 중단 사태 해결을 위해
총력을 펼쳐온 결과 물 공급 중단 4일 만인
지난 21일 오후 정상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
물사용 급증으로 물 중단 사태가 발생하자
원인을 찾아내고,
일련의 사태에 대한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4일간(18일~21일) 5차례 간부공무원들과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정 시장은 빠른 사태 해결을 위해
19일 오전(07:30)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마치자마자 긴급히
두 국회의원과 함께 수자원공사를
직접 찾아가 물 공급량 확대를 요청하고,
오후에는 긴급 언론브리핑을 통해
피해원인과 앞으로의 대책을 모든 언론에
공개하며 물 절약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경기도 및 용인, 수원, 화성 지자체장과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물 공급량을 늘리는데
주력했으며, SNS(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를 이용해
단수 발생에 따른 대시민 홍보도 병행했다.
또한, 급수차와 소방차, 트럭 등을 동원,
생수(42,000병), 병에 들은 물(170,000병)을
아파트와 주택 등 식수와 생활용수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세대에 신속하게 전달해
주민들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 노력했다.
시는, 재발방지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운영,
일일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안중 송수관로 복선화 및 송담지구 급수체계
전환으로 안정적인 광역상수도 용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 시장은 “폭염 속 단수로 불편함을 겪으셨을
시민들께 죄송스럽다”며 “안정적인 광역상수도
용수 확보, 가압장 등 설비를 신속하게 정비하여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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