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일하기 좋은 화성시’ 만들기 합심
○ 19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8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채택
○ 양질의 일자리 확산 앞장선
관내 노사 상생 우수기업 4개소에 현판 전달
화성시 등록일 2018-07-19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19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공정한 근로문화 개선 및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및 기업체 노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협력적 노사 파트너십 구축
▲정규직·비정규직 차별철폐
▲근로기회 균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노동인권 보호와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화성상공회의소 등
각 기관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이행점검단을 통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 시장은 “오늘 선언을 계기로 노사민정 모두가
힘을 합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화성시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핸즈식스, 인알파코리아,
알피바이오, 화성도시공사 등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548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
4개 업체에 ‘노사 상생 우수기업’ 현판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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