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동정] 노형욱 장관,
“전국 철거현장 신속 점검 실시”
- 6월 10일 사고현장 방문 …
피해 고인에 깊은 애도와
철저한 원인조사 당부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등록일 : 2021-06-10 13:55
[참고]
광주 붕괴사고 원인을
신속·철저하게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습니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6/blog-post_69.html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021년 6월 10일(목) 광주시 동구 학동
철거 건축물 사고*현장을 찾아,
국토교통부 내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 국토부 장관)로부터
사고수습 현황 및 조치계획을 보고받았다.
* 2021년 6월9일
지상5층 건물 철거공사 중 붕괴로
버스1대 매몰되어 17명 사상자 발생
(9명사망, 8명부상)
우선, 노 장관은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다치신 분들의 쾌유도 기원한다.
또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히며,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노 장관은
“이번 사고에 대해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관리책임 부실 등 위법사항 확인시
엄중히 조치함”과 동시에,
“사고가 빈번한 철거 현장에 대해서는
고층·도로인접 등 안전에 취약하고
사고발생시 큰 피해 우려가 있는 현장을
선별하여, 지자체·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빈틈없이 점검할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건설안전 이행을 위한
발주·설계·시공·감리 등 건설주체와
국토부·관리원·지자체 등의 역할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되짚어보고,
법과 제도의 미비점이 없는지도
꼼꼼히 챙겨 볼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노 장관은
“국토부와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취약한 철거현장을 신속히 점검하고,
근본적인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여
국민 불안을 빠르게 불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1. 6. 10.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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