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Gyeonggi Pyeongtaek Port Corporation),
中 옌타이서 ‘평택항
세일즈’
○ 한·중 FTA 대비 화객 창출
박차
○ 평택-옌타이 카페리선 취항 촉구
○ 평택-옌타이 카페리선 취항 촉구
지난 25일 중국 옌타이에서 연대시항만관리국,
발해윤도유한공사 관계자와 함께 평택-옌타이 간
카페리 활성화 방안 및 취항 촉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연대시항만관리국 싱잉춘 국장 및
연대항그룹 장사오강 부총재, 발해윤도유한공사 위싱지엔
총경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옌타이에서 연대보세항구 관리위원회와 양 항간
교역증대 및 경기도 G마크 농특산품 중국 진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줄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좌측),
연대보세항구 관리위원회 위화원 주임(우측)
사진설명)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27일 중국 옌타이 쉐라톤호텔에서 연대한인상공회
회원사 70곳을 대상으로 평택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이
평택항 운영현황과 경쟁력, 발전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설명)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27일 중국 옌타이 쉐라톤호텔에서
연대한인상공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평택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하고
연대한인상공회와 평택항 물류활성화 및
회원사 이용 편의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좌측),
연대한인상공회 황성연 회장(우측)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대비해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옌타이(煙臺)시를
방문해 평택-옌타이
간
카페리선
취항 문제와 화물 및 여객 창출을 위한
포트세일즈를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평택-옌타이
간 카페리선 취항 문제는
지난
9월
3일부터
이틀간 중국 싼야(三亞)에서
열린
제21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선박투입과 관련해
의견을
합의한 바 있다.
양
항간 투입하고자 하는 ‘광양비츠호(선령
22년)’
는
선령
20년을
초과한 선박이나 과거 한중항로 운항
선박임을
감안해 양국 민간협의회(카페리협회
등)의
통일된
의견을 바탕으로 양국 정부가 확정하기로 했다.
이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3일
한중카페리협회를
방문해
카페리선 조기 투입을 위해 협회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경기도,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된
물류대표단은
지난 25일
평택-옌타이
카페리항로
운항사업자인
연대발해윤도유한공사를 방문해
평택항
내항 동부두에 준공을 끝낸 화객처리시설
현황을
소개하고 선박 조기 투입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평택항
물류대표단 단장인 정승봉 사장은
“한중
FTA
1단계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대중국
화물
및 여객 실적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미
평택항은 화객처리시설을 완공했고
양
항간 화객창출을 위해 물류기업 및 여행사 등
미래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해양항만정책과 김진원 과장은
“경기도는
양 항의 활성화를 위해 화물유치 인센티브 등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6일에는
연대보세항구 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보세항구
및 각 나라별 전시관 등을 둘러봤다.
대표단은
연대보세항구 관리위원회와 양 국간
교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양 항의 발전
방안과
경기도 우수 농특산물의 대중국 수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자유무역지역
내 전시관 공동 설립 방안 협의
▷경기도
G마크
우수 농특산품 중국 판로개척 협력
▷상호교류
및 물류합작,
벤치마킹
통한
발전 방안 모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
해양항만정책과 김진원 과장은
“경기도
G마크
농산물은 경기도가 인증하고
소비자단체가
철저하게 검증하는 고품질 농특산물이다.
앞으로
연대보세항구 관리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G마크
농산물이 중국에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봉
사장은 “이번
간담회와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자유무역지역 운영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보세항구 내 경기도 우수농산품
전시관
입점 등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연대보세항구
관리위원회 위화원 주임은
“양
기관이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국간 교역
활성화를
이끌고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옌타이항
보세항구 내 경기도 우수농산품 전시관
입점
등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촉진하고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이후
대표단은 보세항구 내 각 나라별 전시관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경기도 G마크
농산품의
진출
방안과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포트세일즈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평택-옌타이
간
카페리
활성화를 위해 연대한인상공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평택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옌타이
간 화물 및 여객 창출을
통한
카페리 항로 조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연대한인상공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황성연 연대한인회장을 비롯해
옌타이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평택항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내륙운송비 절감 효과 등을
집중
홍보하여 수출입기업의 평택항 이용을 적극 유도했다.
정승봉
사장은 “한중
FTA
체결이
예상되는 지금
양국
간 교역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며 교역 품목의
자유화로
인해 질적측면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에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견인하고
수출품목 다변화 및 중국내수시장
공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대한인상공회
황성연 회장은 “평택-옌타이항
간
수출입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제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연대한인상공회 역시 최대한 협력해
나가겠다”며
“양
항간 카페리선이 조속히 취항되길
희망하고
양 국간 교역이 활성화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중국 수출입 물량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중국 포트세일즈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입력일 : 2013-09-30 오전 11: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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