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지명유래
비전동
마을이 큰 비(碑)가 있는 앞[前]에 있었다 하여
유래하였다고 한다.
덕동산 기슭에 있던 부처골의 비석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또는 그 비가 대동법시행기념비일 수도 있다.
세교동
세교(細橋) : 예전에 평택을 가기 위해
통복천을 건너는 길고 가느다란[細] 다리[橋]가
있었던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신평동
신평(新平) : 경부선 철도가 건설된 이후
현재 평택역의 남쪽에 시가지가 형성되었으나
1946년 대홍수를 겪고난 뒤 이전 논의가 일어나고
한국전쟁 이후 새로운 도시 계획에 따라
현재의 지역에 새로이 시가지가 형성된 곳이라는
뜻에서 지어졌다.
원평동
원평(原平) : 경부선이 부설되고 평택역이 생기면서
시가지가 형성된 곳으로 대홍수 이후 수리에 문제가 있어
경부선 동쪽으로 역과 시가지가 옮겨지기 전까지
예전[原]에 평택의 중심지가 있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통복동
통복(通伏) : 예전에 통보(通洑)라는
커다란 저수지가 있었는데 뒤에 통복보로 바뀌면서
이 지역의 이름에 통복이 붙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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