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보도자료) 김동연 당선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첫 회동
“수도권 시민 삶의 질 높이는 데
여야·진영 의미 없어”…적극 협력 제의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6월 13일 수도권 광역단체장 연쇄 회동
-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여야 떠나 경기도민과 서울시민이
윈윈할 수 있도록 해야”
-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박남춘 시장과도 공동현안 논의
문의(담당부서) : 인수위 대변인실
연락처 : 010-9394-8759
2022.06.13 13:54:42
[참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협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2022년 6월 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수도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통 현안에 대해 당적과 진영을 넘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20여 분간 면담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서울, 인천까지 포함해서
수도권은 광역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다”면서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하는 일에
여야나 진영 또는 이념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시민과 도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협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도정을 맡게 되면
(서울시장님과) 허심탄회하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 협조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면서
경기도민과 서울시민이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와 함께 3자 간에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도
“주거나 교통, 각종 환경문제 등
경기와 서울이 마음을 모아서 준비하고
시행해야 할 중요한 정책이 정말 많다”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이 함께 하는
3자 협의체 같은 논의 기구를
조속히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오 시장과 협력 의지를 다진
김 당선인은 이날 오후
인천시 송도G타워에 위치한
인천시장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유정복 당선인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인천시장 집무실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도 회동에 나서
경기와 인천의 공통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수도권 단체장 회동은
김 당선인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김 당선인은 지난 8일
남경필·이재명 두 전직 경기지사와도
차례로 만나는 등 여야를 가리지 않는
협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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