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일본뇌염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담당부서 :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자 :이분희 (☎031-8024-4331)
보도일시 : 2018.9.1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경상북도 거주 60대 여성 환자에서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작물 수확, 추석명절 벌초·성묘, 등산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모
기 및 진드기로 매개되는 일본뇌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쯔쯔가무시증 등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고,
장갑·장화·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며
그 위에 기피제를 도포하고,
귀가 즉시 세탁 및 목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집 주변에 고여 있는 물을 없애고
풀베기 등을 통해 모기 유충이나
진드기 서식지를 제거하는 것도 예방에
좋은 방법이다.
야외활동이나 작업 후 발열 등 의심 증상 시에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한다.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있어
12세 이하 어린이는 권장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경우 예방백신이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 및 읍·면·동 등에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위생해충포충기 설치, 기피제 배포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여 매개감염병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예방수칙 준수로 건강하고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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