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병점 중심상가,
스마트 상점으로 변신한다.
○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2억원 확보
○ 스마트 미러, 풋스캐너,
모바일 주문·결제시스템 등 도입
화성시 등록일 2020-06-17
화성시 병점 중심상가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상점으로 변신한다.
화성시는 17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스마트 시범상가’공모사업에 선정돼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병점 중심상가를
최첨단 스마트 상점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 연말까지 국비 2억 5백만 원을 포함
총 2억 1천5백만 원을 투입해
상점 20개소에 스마트 미러와 풋 스캐너,
50개소에 모바일 주문 및 결제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상점 위치와 취급제품 및 지역 명소 등을
종합안내하는 디지털사이니지도 구축한다.
옷을 직접 입어보지 않고
거울에 비추기만 해도
어울리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원하는 가게가 어느 골목에 있는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스마트 기술들을
동네 가게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은 상권에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 기술들을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경쟁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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