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1일 화요일

안성 원곡에 4만㎡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장 추가건설 가능


안성 원곡에 4만㎡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장 추가건설 가능

○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 7일,
    안성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의결
○ ㈜테크윙 공장 기존 2만 4천㎡→
    증설 후 6만 5천㎡
○ 연간 300대 이상 제품 생산가능.
    일자리 100여개 창출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반제리 일대에
4가 넘는 대형 공장 증설이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 7일 도시계획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테크윙이 제출한 개발행위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대상지는 안성 공도기업단지와 잇닿은
자연녹지지역으로, 이번 의결로 테크윙은
기존 공장 24,585면적에 40,348
증설할 수 있게 되 총 65,206규모의
대형 공장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
 
테크윙은 반도체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개발행위허가 의결로
공장과 연구실, 기숙사,
체육시설 등을 추가로 확보하게 돼
연간 300대가 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조치로 1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에서는 심의결과를 안성시에 통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개발행위허가는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 형질변경 등을 하려는 경우
해당 시장.군수에게 허가를 받는 제도로,
단일용도이면서 허가규모
(자연녹지지역 10,000미만)
초과하는 경우에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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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담당부서) : 도시정책과 / 031-8008-4865
입력일 : 2014-03-10 오전 10: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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