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4일 월요일

항공기 제작국가 도약을 위한 '항공안전기술원' 출범

항공기 제작국가 도약을 위한
'항공안전기술원' 출범

- 선진국 수준 항공기 안전성
  인증·사고예방기술 개발 체계 구축

부서: 항공산업과 등록일: 2014-11-24 06: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1.22일(토)부로 항공안전기술원법이
발효됨에 따라, 24일 인천 영종도에서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 및
항공부품 안전 인증과 국제 표준화
기술 연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항공안전기술원’의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3.1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설립된 ’항공안전기술센터‘는 11.24일로
정부 출연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으로
전환된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앞으로 국내 기업이 개발한
민간항공기·부품·항행시설·공항시설 등에 대한
성능 시험, 안전 인증, 결함분석은 물론,
사고예방 기술개발 R&D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개발한
4인승 민항기에 대해 미국과 항공안전협정을
확대 체결하여 수출 길을 연데 이어,
이번에 항공안전기술원이 출범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항공제작국가 도약을 위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국토부는 이번에 설립한 항공안전기술원이
조기에 선진국 수준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항공안전기술원이 항공사고
예방을 통한 국민안전 확보는 물론 항공산업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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