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조원 초과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5-22
기획재정부 22일 노형욱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5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재정집행 실적이 123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계획대비 4조8000억원을 초과한 것이다. 기재부는 "4월 초 재정집행 일일점검을 실시하고, 부진사업의 원인을 분석해 집행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재정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이날 회의에서 '2014년 및 2015년 1분기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 및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액은 78조원으로, 2006년 1월 공공구매 목표비율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총 공공구매액 (111조5000억원)의 70%대에 진입했다. 올해 1분기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은 계획대비 78% 수준을 기록했다. 각 부처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공공구매 시장이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라는 데 인식을 공유하고, 상반기 중소기업제품 구매 조기집행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노 재정관리관은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등 재정집행을 더욱 가속화해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률(58.6%)을 달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집행관리팀(044-215-5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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