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관세행정 교육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5-05-22
기획재정부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중남미와 아프리카 6개국 공무원을 초청해 한국 관세행정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초청 교육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의 국제기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세계관세기구(WCO) 능력배양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교육에 참가하는 국가는 멕시코, 브라질, 에콰도르,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5개국과 아프리카의 앙골라다. 이들은 관세정책 방향, 원산지 검증 등 한국의 주요 관세행정에 대한 실무 강의를 듣고 인천공항세관과 부산본부세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포스코ㆍLG디스플레이ㆍ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을 둘러보고 경복궁ㆍ수원화성 등 한국의 역사 현장도 탐방한다. 기재부는 "중남미ㆍ아프리카 공무원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 기업이 이들 신흥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세제실 다자관세협력과(044-215-4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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