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6일 일요일

경기도, 2022년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에 월 5만 원 교통비 지원

경기도, 2022년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에 월 5만 원 교통비 지원

○ 경기도, 1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대상 

   교통비 지원

- 경기도 산업단지 중소기업 

  만 15세~34세 청년에게 월 5만 원의

  교통비 바우처 지원

- 교통이 열악한 곳으로 선정된 

  도내 104개 산업단지 근무 청년 노동자 대상

- 교통 바우처 카드를 통해 

  버스·지하철·택시·자가용 등 사용 가능

○ 열악한 교통 여건 개선 통해 인력 수급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교두보 마련 기대


문의(담당부서) : 산업정책과  

연락처 : 031-8030-3054    2022.01.11  05:30:00



경기도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1 산업단지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월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산업단지 청년층 유입 촉진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8년 7월부터 

전액 국비로 진행돼 온 사업이다.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단 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만 15~34세 청년에게 

월 5만 원의 교통비(교통비 바우처)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바우처는 버스, 지하철,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택시, 주유, 전기차 충전에 

활용이 가능하다. 


당초 지난해 말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산단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층의 고용유지를 위해 국비와 

도비(국비 8, 도비 2)를 

일부 분담하는 방식으로 

올해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총 104개 산업단지가 대상이며, 

이는 도내 산업단지의 교통여건에 대한 

조사 및 국토연구원 등 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해 산업단지와 도심지 간의 

거리, 지하철, 버스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지원자격은 

해당 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만 15~34세) 노동자로, 

군 복무를 마친 경우에는 

군 복무기간 만큼 상한 연령이 

연장(최장 5년)되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청년 노동자는 

본인이 직접 온라인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card.kicox.or.k)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개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간은 올해 1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접수 후 사업 운영 기관인 산업단지공단이 

해당 신청자의 근무 중소기업, 나이, 

입주 계약, 고용보험가입 여부를 심사한 후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이번 산업단지 중소기업 내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으로 

산업단지의 열악한 교통 여건을 개선하여, 

청년층 유입 촉진 및 인력 수급 원활화로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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