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2년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에 월 5만 원 교통비 지원
○ 경기도, 1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대상
교통비 지원
- 경기도 산업단지 중소기업
만 15세~34세 청년에게 월 5만 원의
교통비 바우처 지원
- 교통이 열악한 곳으로 선정된
도내 104개 산업단지 근무 청년 노동자 대상
- 교통 바우처 카드를 통해
버스·지하철·택시·자가용 등 사용 가능
○ 열악한 교통 여건 개선 통해 인력 수급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교두보 마련 기대
문의(담당부서) : 산업정책과
연락처 : 031-8030-3054 2022.01.11 05:30:00
경기도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1 산업단지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월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산업단지 청년층 유입 촉진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8년 7월부터
전액 국비로 진행돼 온 사업이다.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단 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만 15~34세 청년에게
월 5만 원의 교통비(교통비 바우처)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바우처는 버스, 지하철,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택시, 주유, 전기차 충전에
활용이 가능하다.
당초 지난해 말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산단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층의 고용유지를 위해 국비와
도비(국비 8, 도비 2)를
일부 분담하는 방식으로
올해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총 104개 산업단지가 대상이며,
이는 도내 산업단지의 교통여건에 대한
조사 및 국토연구원 등 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해 산업단지와 도심지 간의
거리, 지하철, 버스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지원자격은
해당 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만 15~34세) 노동자로,
군 복무를 마친 경우에는
군 복무기간 만큼 상한 연령이
연장(최장 5년)되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청년 노동자는
본인이 직접 온라인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card.kicox.or.k)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개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간은 올해 1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접수 후 사업 운영 기관인 산업단지공단이
해당 신청자의 근무 중소기업, 나이,
입주 계약, 고용보험가입 여부를 심사한 후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이번 산업단지 중소기업 내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으로
산업단지의 열악한 교통 여건을 개선하여,
청년층 유입 촉진 및 인력 수급 원활화로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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