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2일 일요일

경기도, 2026년까지 안성과 평택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 경기도비 76억 원을 지원해 안성과 평택에 2026년까지 2개소 개원 목표 -

경기도, 2026년까지 안성과 평택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 경기도, 2023년 3월 13일 
   ‘2023년 공공산후조리원 
   2개소 확충’ 발표
- 출산율 제고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지원
- 경기도비 76억 원을 지원해 안성과 평택에 
   2026년까지 2개소 개원 목표

문의(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연락처 : 031-8030-3272    
2023.03.12  07:00:00


[참고]
(이재명 지사 퇴임 기자회견) 
이재명, “민선7기 경기도는 
공정의 가치 뿌리내리기 위해 최선다했다 
임기를 다하지 못해 대단히 아쉽고 송구”는

경기도 수술실 CCTV 신생아실가지 확대된다.는

경기도, 정부방침에 맞춰 
출산장려에서 삶의 질 제고로 
인구정책 방향 선회는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안내는

‘산후조리비 걱정 NO’… 
아이낳기 좋은 경기도 
소득에 상관없이 신생아 1인당 
50만원 지급은


경기도가 2026년까지 안성과 평택에 
공공산후조리원 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이로써 여주와 포천에 이어 
총 4개의 공공산후조리원이 확충돼 
질 높은 산후조리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2월 8일부터 27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공모를 진행한 결과, 
3월 13일 안성과 평택을 최종 후보지로 
발표했다. 

공공산후조리원 2개소 확충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공약 
‘공공산후조리원 등 4대 필수 의료시설 
조성 지원’의 하나로, 
도가 설치비로 총 76억 원의 
도비(안성 55억 원, 평택 21억 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우선 안성시는 
187억 원(도비 55억 원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3천200㎡, 산모실 20실 내외 규모로 
조성한다.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인근 
옥산동 일대 부지를 매입할 예정으로, 
이르면 2025년 착공해
2026년 개원이 목표다. 

평택시는 비교적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서부지역에서 기존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며, 2024년 10월 개원이 목표다. 
평택시는 88억 원(도비 21억 원 포함)을 들여 
연 면적 1천500㎡, 산모실 15개 내외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경기도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2019년 5월 개원했고,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2023년 4월 중 
개원을 앞두고 있다. 

도는 공공산후조리원을 더 확충하기 위해 
경영악화로 폐업한 산후조리원 활용 
또는 사업 의지가 있는 민간병원 부설 
산후조리원 설치 등 다양한 유형을 발굴해 
더 많은 시·군에서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정화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계속되는 출산율 감소 추세에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군과 손잡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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