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4년 예산 편성 시작
- 대규모 긴축재정운용 불가피
- 경제 극복 및 재정건정성 확립 위해
‘선택과 집중’
보도일시 : 2023. 9. 5. 배포 즉시
담당부서 : 기획예산과
담당과장 : 김신회 (031-8024-2210)
담당팀장 : 권봉미 (031-8024-2240)
담 당 자 : 김유미 (031-8024-2245)
[참고]
평택시 2023년 예산 2조 2,419억원 편성,
2022년 대비 11.2% 증가는
화성시, 2023년 예산
역대 최대 3조1천억 원...
2022년 대비 5.9% 증가는
경기도의회, 2022년 12월 17일
2023년 경기도 예산 33조 8,104억 원
의결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4년(내년)도 재정을 긴축 운영할
방침이라고 11월 5일 밝혔다.
이러한 방침은
2024년도 세입감소에 의한 것으로,
지난해 대비 자체세입․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1,000억원 이상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각 부서에 자체사업 재원(실링)을
최대 20%까지 감액 편성하도록
고지한 상태다.
감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시는
경제위기 극복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립을 목표로 2024년 살림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예산은 반영하되,
성과가 미흡한 관행적이며
연례적 사업은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체육시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등
대규모 투자 사업비가 본격 투입돼야
하는 시점에 맞닥뜨린 세수위축에 대비해
시는 내년도 예산을 선택과 집중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한다.
또한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등
지출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에
대해서는 이해 당사자들에게
재정 여건에 대한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며 예산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긴축 재정 속에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투자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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