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대책 】
정부는 도로관리청별로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시 비상근무체계 구축과
항공기 및 여객선에
대한 운항통제
강화 등 여름철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이
시행된다.
(도로·육상교통안전) 정부는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도로포장,
안전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졸음운전 예방, 안전벨트매기 등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및 터널 교통사고에
대비하여 119구급대 연락체계(305개소)
구축과 구난차량(1,904대) 신속 연락 체계
구축 등 교통사고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 체계가 구축·운영된다.
버스운전자의 과로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예비운전자 확보 및
운전 중 휴식을 철저히 이행하며,
운전자 특별안전교육을 실시(7.16~23)하여
대중교통 안전을 제고할 계획이다.
(철도안전) 정부는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역, 주요시설물(건축물, 교량, 터널,
옹벽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집중 호우 대비 수해우려지점 관리 및
배수로 정비실태를 점검,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재해우려개소 등
취약개소 관리강화 및 복구장비 확보,
운행선 인접공사 안전확보 조치 및
확인·점검 강화, 신호보안장치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여름철 재해대책본부
운영중에 있다.
* 기간
: 2015.5.1~10.15(5개월간)
* 장소 : 한국철도공사 본사 및 지역본부(12개)
(항공안전) 하계휴가 특별대책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항공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최신
기상정보 및 정확한 예보 제공,
운항 전·후 기내보안점검 철저,
항공기 예방정비 철저 등 항공기
안전운항 대책을 강구하고, 자발적
하기 승객에 대한 처리절차 숙지 및
이행철저, 항공기 지연 운항 시
사전홍보 등 승객편의 조치 철저,
안전을 최우선하여 기상악화시의
운항통제 강화 등을 통한 여객서비스
강화 등 항공안전을 제고할 계획이다.
(해상안전) 해상부문에서는
여객선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선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관계기관
(해경서, 해운조합, 선박검사기관 등)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계류시설 및
터미널 내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과
여객 집중 항로를 대상으로 하여
안전관리요원을 증강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기상악화에 따른 운항통제 철저,
호전시 신속한 운행재개 여부 결정과
함께 세월호 사고 이후 시행중인
여객신분확인, 화물전산 발권,
화물 과적방지 및 고박상태 확인 등
안전관리대책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메르스 확산방지) 정부는 교통수단별로
메르스 확산방지 대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공항에서는 메르스 자가격리자 항공기
탑승방지 확인 시스템을 운영하며,
해운에서도 여객터미널 및 여객선
방역소독, 메르스 자가격리자 발권 제한 등
여객선 감염위험을 차단할 계획이다.
고속버스의 경우, 전 차량 운행 전
차량내 동영상 상영, 운행 승무원에게
마스크 지급 및 영업소에 마스크를
추가 비치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및
영업소에도 자체점검을 강화 및
방역물품을 비치하며, 철도는 승무원 등
마스크 지급, 접점장소 손 세정제
비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출발 전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예상혼잡일자와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교통상황 안내전화
(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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