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1일 화요일

2015년 하계특별교통수요조사 결과

2015년(올) 여름휴가길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오세요!

- 8.1~8.7에 휴가객 30%이상 몰려...
  하계특별교통대책 시행


부서:철도운영과,도로운영과,교통정책조정과,항공산업과
등록일:2015-07-21 11:00
 




올해 여름휴가 기간에는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기를 피하면 작년보다 편안한 휴가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 평택제천선 충주∼제천 등
5개 구간 110km 신설 및 확장 개통과
고속철도 호남선·포항선·경부고속철도
2단계(대전·대구 도심구간)개통 등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올 여름 휴가철에는
8월 1일(토)~8월 7일(금) 중
전체 휴가객의 38.2%가 몰리고,
8월 1일(출발)~8월 2일(귀경)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교통대책 기간(7.24~8.9) 동안
전체 이동인원은 작년보다 5.0%가 증가하고,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토교통부 장관 유일호는
오는 7월 24일(금요일)부터 8월 9일(일요일)까지
17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계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 교통수요조사 결과 】

우선, 대책기간 동안 교통수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여름 특별교통대책기간
(7.24~8.9, 17일간) 동안 일평균 459만 명,
총 7,801만 명이 이동하여 작년대비 5.0% 증가,
평시대비 26.0%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조사기관 : 한국교통연구원
- 조사방법 :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설문조사(CATI)
- 조사기간 : ’15.7.1(수)~7.5(일)(5일간)
- 조사표본 : 총조사 세대수 9,100세대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03%)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총 7,325 만대(일평균 431만 대)로
작년 같은 기간(총 6,941만 대, 일평균 408만 대)
보다 5.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평시(399만대/일, ’15. 1.1~6.30)보다 8.0% 증가
* 고속도로별 이용도 : 영동선 29.3%,
경부선 18.6%, 서해안선 13.1%, 남해선 10.7%,
호남선 7.7%, 중부내륙선 4.2%, 중앙선 4.1%

이번 대책기간 동안 올 여름휴가객의
약 70.0%가 몰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8.1~8.7(7일간)까지는 전체 중
38.2%의 이동수요가 집중되어 평시에 비해
약 34.5% 정도 이동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속도로 혼잡은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8.1(토),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귀경차량은 8.2(일)일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인천국제공항 출국자는 8.2(일)일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휴가지역으로는
동해안권(25.7%)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해안권(21.2%), 서해안권(10.7%),
제주권(10.5%)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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