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베이성, “경기도와
환경협력 지속하고 싶다”
밝혀
○ ‘14.12.3.(수) ~ 12.5(금) 간
도-중국 허베이성 간 환경협력
모색○ 허베이성 환보산업협회 왕루 부회장
등
공무원 5명, 환경기업 9개사 11명
방한
○ 환경정책간담회, 무역상담회,
○ 환경정책간담회, 무역상담회,
우수환경기업 견학 등
진행
○ 왕루 부회장, 환경협력 의사 밝히고
○ 왕루 부회장, 환경협력 의사 밝히고
내년 허베이성 방문 공식
요청
중국
환경기업 공무원과 기업들이
경기도와
환경기술협력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어 도내 우수 환경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허베이성 환보산업협회
왕루
부회장 등 공무원 5명,
기업인
11명으로
구성된 ‘환경협력단’과
정책간담회,
무역상담회
등
경기도-허베이성
간 환경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정부는 2017년까지
대기 질 개선을
위해
304조
원을 투입하는 등 환경분야
기반
개선에 투자를 확대할 예정으로,
특히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가 많은
허베이성에
집중투자 할 계획이다.
허베이성(河北省)은
수도
스좌좡 에만 열병합발전소 23곳,
난방발전소
7곳이
위치하고 있으며
석탄소비량이
연간 2천390만
톤에 달해
석탄소비량
감축,
오염공장
건설 억제,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억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와는
지난 2009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러한 인연으로 경기도와
환경산업
분야 교류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3일
경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환경정책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와
허베이성의
대기분야 정책 등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공동사업 추진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날
허베이성에서는 경기도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방안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하며
도내 대기오염 분야에 대한
기술협력의사를
밝혔다.
같은
날 오후에는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도내 환경기업 21개사와
허베이성
9개
환경기업이 참가한
무역상담회가
열렸으며 현장에서만
총
25건,
520만
달러(한화
58여억
원)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4일
허베이성 일행은 안성시에 소재한
도내
우수환경기업인 K社를
방문해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하는 전기집진기,
여과집진기
등 환경설비를 견학하고
기업
측과 허베이성 내 발전소,
제철소
등의
접목방안에
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해
앞으로
중국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편
왕루 부회장은 5일
이천시 쓰레기
소각장
방문으로 경기도 일정을 모두
마친
자리에서 경기도와 실질적인 환경
분야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강력히
희망한다며
내년 허베이성 방문을 요청했다.
유한욱
경기도 환경정책과장은
“한중
FTA
타결과
중국 환경시장 확대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증가로 이어지도록
도내
환경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중국
지방정부 등과 교류확대를 통해
해외
마케팅을 강화 예정.”이라고
말했다.
담당자
이광철 (8008-4793)
연락처 : 031-8008-4793
입력일 : 2014-12-05 오후 4: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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