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친환경 미꾸라지 농법
체험행사 개최
- ‘장안뜰 친환경작목반’
소비자와 함께하는 교류의 장 만들어
화성시 등록일 2014-09-12
화성시 남양호 인근에 위치한
장안면 친환경 벼농사 단지에서
지난 4일 소비자와 농민단체
50여명이
함께하는 미꾸라지 농법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농업인의
교류를 통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장안면
친환경
벼농사 단지는 올해 초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와 지원으로
조성됐다.
미꾸라지 농법은 논 사이의
제초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농법으로
미꾸라지가
은신할 수 있는
1m
깊이의
수로와
논둑 가장자리의
도피망,
조수
피해
방지를 위한 방조망을 설치하고
벼를 이앙한 후 미꾸라지를
논에 입식하는
방식이다.
박주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재배에 농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미꾸라지 농법 체험행사처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체험행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금미선씨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믿을 수
있고
품질이 좋은 농산물은 구입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체험활동은 물론이고
현장에서 친환경 농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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