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 따라 만나는 600년 역사, 경기옛길 걷기대회

옛길 따라 만나는 600년 역사,

경기옛길 걷기대회

○ ‘경기도 600년 기념’ 경기옛길 릴레이

    종주 및 도민걷기대회 개최
○ 의주길과 삼남길 전 구간 종주(11.7~11.14)

    도민 걷기대회(11.15)
○ 종주단, 걷기대회 참가자 및

    문화공연 재능 기부자 모집

경기도 600년 역사가 곳곳에 살아 숨쉬는

‘경기 옛길’ 걷기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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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삼남길·의주길 등

경기옛길에서 경기도 600년을 기념하는

걷기행사 ‘경기옛길 따라 릴레이 종주 및

도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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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7일(금)부터

11월 15일(토)까지 열리는 행사는

의주길과 삼남길 전 구간 종주(11.7~11.14)와

도민 걷기대회(11. 15)로 나뉘어 진행된다.

의주길(총 50km) 3일, 삼남길(총 90km) 5일 등

총 8일에 걸쳐 해당 지역 문화원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경기옛길 종주는 숙박 없이

주간에 진행되며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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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지역의 경계선에서는

경기도 600년 및 삼남길·의주길 깃발을

인수인계하는 퍼포먼스도 벌이고

코스 주요 경유지에는 재능기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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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15일에는

수원시 화서동 서호공원 광장에서 출발하여

이목동 소재 해우재를 거쳐 의왕시청까지

약 8km 구간에서 진행되는 도민 걷기대회를

연다.

미리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우재까지의 중급코스와 의왕시청까지

걷는 상급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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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서호공원 행사장에서는

삼남길·의주길 종주단 입장과

깃발 인계식이 진행되며 코스 곳곳에

경기도 600년 역사를 소개하는 패널과

각종 공연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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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 옛길이 도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걷기 명소로 거듭나고 역사문화체험의

장으로서 의미가 다시 한 번 부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걷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옛길 인터넷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oldroad)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팀(031-231-854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걷기 행사 코스 곳곳에서 진행될 음악 등

문화공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재능기부자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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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사업은 조선시대 서울, 경기에서

전국으로 뻗어나간 옛 대로를 역사 문화탐방

도보길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시군, 민간도보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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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개통한 경기 삼남길은

서울에서 충청, 전라, 경상지역으로 향했던

삼남대로를 원형으로 하여 총10개 코스

90㎞(과천-평택)로 이루어져 있다.

같은 해 10월에 개통한 의주길은 중국으로

가는 길이었던 의주대로를 기반으로

총 5개 코스 50㎞(고양-파주)가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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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는 부산과 일본으로 가는 길인

영남대로(성남-안성)를 바탕으로 영남길

역사문화 탐방로를 개발, 조성하고 있으며

2015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옛길을 관리·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옛길의 유지·보수와 옛길 아카데미 강좌,

역사탐방, 자원봉사 활동, 옛길 종주 등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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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과장  정은섭 031-8008-3345, 

팀장  조태훈 4678, 

담당자 정덕해 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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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연락처 : 031-8008-4655
입력일 : 2014-10-17 오후 7: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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