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국내 신차 실내 공기질 조사결과 발표
- 현대 쏘나타ㆍ제네시스, 기아 쏘울,
실내공기 질 관리기준 충족
- 부서: 자동차정책과 등록일: 2014-11-19 11: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3년 7월부터
’14년 6월까지 국내에서 현대 및 기아자동차가
신규로 제작ㆍ판매한 3개 차종에 대하여실내공기
질을 조사한 결과, 모든 차종이 관리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및 제네시스와
이번 조사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및 제네시스와
기아자동차의 쏘울을 대상으로 폼 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6개 물질이 실내공기 질 권고기준을
만족시키는지에 대해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위 3개 차종의 관리대상 유해물질이
모두 권고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실내공기 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게
신차 실내공기 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은 신차 승차시 두통·현기증 및 냄새 등의
문제를 인식하는 등 이동 생활공간인 자동차
안에서의 공기 질에 대한 관심도 매우 커짐에 따라,
'07년도에 신차 실내공기 질 기준을 마련하고
‘10년에 시범실시를 거쳐 '11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실내공기 질 조사를 실시하였다.
* '04년 신규 주택에서 두통, 현기증 및
냄새 등의 새집증후군 문제 대두
신차 실내공기질 측정대상이 되는
신차 실내공기질 측정대상이 되는
6개 유해물질은 신차의 실내에서 검출된
유해물질을 토대로 선정하였으며,
실내공기 질 조사 첫해인 '11년에는
자동차제작사의 기술수준을 고려하여
4개 유해물질(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을 측정하였고, ‘12년부터는
6개 유해물질에 대해 측정해오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신차의 실내공기 질에 대한
국토교통부는 신차의 실내공기 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실내공기 질
관리기준을 강화(폼알데하이드, 에틸벤젠,
스티렌*)하고 측정대상 물질을 7
개로 확대(아크롤레인 추가)할 계획이다.
* 폼알데하이드(250 → 210세제곱미터 당 마이크로그램),
에틸벤젠(1,600 → 1,000세제곱미터 당 마이크로그램),
스티렌(300 → 220세제곱미터 당 마이크로그램: '13.9.24 개정완료)
또한 신차 실내공기질에 대한 국제기준이
또한 신차 실내공기질에 대한 국제기준이
미비한 점을 고려하여 국제적인 기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에
공식 제안하는 등 국제기준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신규제작 자동차에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신규제작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은 자동차 실내 내장재에
사용되는 소재 및 접착제 등에서 발생하는
물질로, 제작 후 3~4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자연 감소하므로 신차 구입 후 초기에는
가급적 환기를 자주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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