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함께 가자”대기업-中企 상생의 길 열었다!


“함께 가자”
대기업-中企 상생의 길 열었다!

○ 중기센터, 19일(수)
    ‘대형유통기업진출 구매상담회’개최
○ 총 153개사 참가해 267건의 상담과
    185억원의 상담실적 거둬
○ 참가기업의 제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19일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대형유통기업진출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267건의 상담과 185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새로운 기술과 창의적인
제품을 원하는 대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이랜드리테일, GS리테일,
  다이소, LS네트웍스 등의 체인스토어,
이베이코리아, 인터파크, 11번가 등
   온라인 유통업체,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등의 홈쇼핑 업체 등
    총 15개사에서 40명의 MD가 참가했으며,
    중소기업 153개사와 11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11 비즈니스 상담 이외에도
이베이코리아, 이마트, 현대홈쇼핑에서
입점정책설명회를 열어 유통업체 진출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상담회의 큰 특징은 상담회 장(場) 내에
참가기업 26개사의 제품을 전시해 홍보효과는
물론 구매담당자들이 제품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어 원활한 상담 진행에 큰 도움이 됐다.
 
이날 상담회에 참여해 체인스토어
A사와 상담을 진행한 다용도 아이스홀더
제조업체인 제이엠아이디어는 제품을 병이나
, 컵 등에 씌우면 냉기를 지속시켜주는
제품의 장점을 인정받아 5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또 온라인 유통업체인 B사와도 4
월부터 입점시작과 더불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스마트 어린이칫솔을 제조하는
유니비니주식회사는 온라인유통업체인
C사에게 양치 시 칫솔에서 음악과 함께
양치방법이 음성으로 나오는 제품의
특이성을 인정받아 5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또 해외 수출 가능성을 인정받아 제품
소개에 대한 영문번역 지원을 통해 해외
사이트에도 게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이베이의 배진우 과장은
상담회를 통해 기업을 만나면 서로 준비가
철저히 된 상태에서 미팅을 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상담이 진행될 확률이 높다,
오늘 상담회에서도 대기업에서는 찾기
어려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제품들을
볼 수 있었고,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에
못지않게 뛰어난 제품들도 있어 놀랐다
소감을 전했다
 
참가기업인 하나씨엔티의 정연식 팀장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수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협력이
필요한데 이번 상담회에서 평소에는
만나기 어려운 대형유통기업 등 다양한
기업과 상담을 진행해 향후 보다 넓은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기센터 민경선 통상지원본부장은
이번 상담회가 대기업의 중소기업 지원이
아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강점이 모여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구매상담회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사전매칭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담당부서)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연락처 : 031-259-6050
입력일 : 2014-11-19 오후 3: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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