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2일 화요일

[참고] 「임차거주자의 45%, 뉴스테이 입주의사 있다.」 보도 관련

[참고] 「임차거주자의 45%,
뉴스테이 입주의사 있다.」 보도 관련

부서:주택정책과    등록일:2015-09-22 11:00
 
 
국토부는 뉴스테이 정책 발표(’15.1.13) 전에
이미 1차적으로 기업형 임대주택 선호도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1.6~7)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세부정책을 마련한 바 있다.

* 전국 20대 이상 성인 605명(수도권 49.4%)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 (한국갤럽)

금번 설문조사는 뉴스테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수준,
잠재수요 및 희망하는 주거서비스 등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조사대상과
설문 범위·항목을 확대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인천도화, 위례, 화성동탄2 등
뉴스테이 시범사업지가 확정됨에 따라
1차 조사와 달리 뉴스테이 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조사를 시행하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여러 차례 업계관계자의
의견수렴을 거쳐 설문지를 확정하였고,
지난 15.7.27 ~ 8.31까지 약 1달간 전문
조사기관에 의한 개별 면접을 통해 조사가
시행되었으며, 조사가구의 선정은
기존 2014년 주거실태조사를 표본구조로 하여
소득(중산층), 지역, 연령대 등을 기준으로
추출되었다.

금번 조사결과 뉴스테이 정책에 대한
인지도는 28.2%로 나타났으며 특히
수도권 거주자 인지도(29.7%)가
지방(23.4%)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 첨부 Q&A 3번 참고)

금번 조사에 앞서 본 조사와 유사한 방식*으로
인천도화 사업자(대림산업)가 해당 지역에서
실시(7.3∼19)한 뉴스테이 정책 인지도의
결과가 11.6% 임을 감안할 때 이번 인지도 결과는
약 한 달여 만에 상대적으로 매우 높아졌다.

* 뉴스테이에 대한 설명 후 사전에 인지
은 비인지 여부에 대해 조사했으며 동일한
조사기관이 수행

아울러, 이번 조사가 뉴스테이가 공급되는
특정지역이 아닌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시행되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신규사업 공고, 「민간임대 특별법」 국회통과(8.11)
등으로 정책 인지도가 전반적으로 제고되고
있다고 분석된다.

전체 조사대상자에 대한 기업형 임대주택에
대한 호감도(다소+매우)는 35.1%,
향후 입주의사(다소+매우)는 29.0% 수준이나,

임차거주자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에는
전체 호감도가 47.4%, 입주의향이 45%로
크게 증가했다.

임차거주자 대상 설문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세거주자의 46.2%, 보증부 월세 거주자의 52.3%,
순수 월세 거주자의 63.6%가 뉴스테이 정책에
호감을 갖고 있었으며, 전세거주자 중 43.1%,
보증부 월세 거주자의 51.5%,
순수월세 거주자 중 76.6%가 입주의향을
보유하였다. (☞ 첨부 Q&A 4·5번 참고)

정책호감도는 월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지역별 호감도의 경우
수도권 거주자는 38.6%, 지방은 24.3%로서
서울(40.1%), 경기(39.5%) 등의 호감도 비율이
높았다.

입주의향도 월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입주의사가 높았으며, 지역별로도는
수도권 거주자의 입주의향은 32.4%,
지방은 18.3%로서 특히 서울(33.2%),
경기(34.3%) 등의 입주의향 비율이 높았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임차거주자(특히 보증부 월세 및 순수 월세
거주자)들이 새로운 주거형태로서 뉴스테이에
대한 호감과 입주의향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도시외곽의 선호도는 7.1%에 불과하였고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이
가장 선호(43.3%)되는 등 대부분 임대료가
비싸더라도 도심 내 거주를 희망하였다.

아울러 주거서비스도 비용부담 여부에 따라
구분되어질 필요성이 있으며, 공통적으로는
세탁서비스, 파출부·청소 등 지원서비스,
24시간 보안서비스 등의 수요가 많았다.

국토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등을 통해 관심있는 업체에
책자 및 CD로 배포할 예정이며, 10월까지
현장조사에 참여한 일부 대상에 대하여 정성적
조사를 병행하여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선호·취향 등을 도출하는 등 연구를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금번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민간임대주택 공급 확대뿐만 아니라 주택과
주거서비스를 결합해 생활 편리성,
주거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뉴스테이가
중산층 주거혁신의 계기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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