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통한 행복,
성장․어울림의 졸업식
- 국화도 주민 29명 행복학습마을 수료
인구 60명 남짓한 작은 섬 국화도(화성시
우정읍)의 마을회관에서 지난 26일
‘국화도 행복학스마을’ 수강생 29명의
아주 특별한 졸업식이
있었다.
화성시는 2012년 7월부터 경기도와 함께
국화도 마을회관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요가교실 등
프로그램으로 ‘행복학습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행복학습마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화상강의 등
다양한 수업 방식으로 수강생 모두가
수료증을 받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강생들은 사물놀이와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학생대표 강언년 부녀회장은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정말 행복한
1년
이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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